흔히 30대중반을 지나면 꺽인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.
유일한 장점이 체력이었는데 이제 그것이 내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시기는 훌쩍 지나가버린것 같은 슬픈 마음이 든다.
자도 자도 피곤하고 좋은 영양제를 먹어도 힘이 없고 왜 이렇게 무력하게 지내고 있는지 한심하게 느껴지곤 한다.
살아온 날보다 아직 살 날이 더 많은 나에게 지나간 선배들은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나 역시 체력이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느낀다.
체력을 과신하던 시절 아낄 줄 모르던 열정 덕분이 이젠 지치고 지쳐버린 몸뚱아리만 남겨진 마음과 기분이든다.
좋은 생각 긍정적인 에너지 밝은 미래를 항상 그리고 희망하지 이내 얼마 가지 못하는 나약한 의지력이 내 온몸을 짓 누르는 것 같다.
1분 1초 1시간 하루 내가 내 마음과 자신에게 계속 패배할 수록 마치 오래써서 완충되지 않는 스마트폰 밧데리처럼 반나절도 못가는 체력으로 버려질 날 혹은 새 폰으로 교체되길 바라는 마음만 남은 상태같다.
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발가락 손가락 하나 하나에 힘을 주고 다시 일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.
20대의 체력으로 돌아가진 못하더라도 다시 내 몸 공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윤전기를 돌리 듯 세포 하나하나를 깨워야 한다.
이러한 내 몸 재생 프로젝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움직이는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.
5분 10분 조금 씩 더 걷고 뛰고 한개 두개 팔굽혀펴기 스쿼트를 매일 꾸준하게 실천해보려한다.
운동 외에도 챙겨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.
나같이 혼자사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것이 잘 먹는 일이 아닐까 한다.
하지만 혼자 먹는 것은 아무리 잘 먹어도 한계가 있고 영양소의 구멍은 하나 둘 생기고 더 커져만 간다.
그럴 때 우리가 의지해야하는 것은 바로 영양제 대표적으로 비타민이다.
나이가 들수록 늘어가는 건 주름과 영양제 갯 수가 아닐까
내일은 좀 더 활력있는 삶을 기대하며 늘어가는 영양제를 꾸역 꾸역 삼켜본다.
그 와중에 요즘 눈길을 끄는 비타민이 있었다.
액상 비타민과 정제된 비타민을 함께 섭취하는 제품이 요즘 인기를 끄는 것 같다.
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는데 개월 수를 사던 비타민을 한상자에 10회 음용가는 한 제품으로 바꾸기에 비용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용기가 나지 않았다.
근데 때마침 9월은 내 생일이 있는달이고
그 와중에 센스가 있는 몇 없는 내 친구 중 한명이 종근당 이뮨 비타민을 선물해주었다.
보통 비타민같은 영양제는 생일선물로 제격인거 같다.
친구 가족 지인의 건강을 챙겨준다는 명목이 되기도 하고 비교적 다른 선물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큰 만족보다는 절반의 만족감을 안겨주는 최고의 선물인거 같다.
근데 이 이뮨 비타민은 그럭저럭한 선물이 아니라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다.
비타민은 플라시보 효과가 크다곤 하지만 정제된 알약형태의 비타민과 액상은 마치 몇개월치 비타민의 정수를 고이 고와 정수만 추출한 느낌이다. 따로 물도 필요없고 먹었을 때 마치 게임에서 물약을 먹은 것처럼 에너지가 차오는 느낌이다.
물론 에너지 드링크를 먹었을 때랑 느낌이 다르고 그렇게 수시로 먹을 제품도 아니다.
하지만 몇개월은 먹어야 효과를 볼까 말까하는 여타 다른 비타민보다 확실히 이 비타민이 내 몸에 흡수되어 에너지원이 되는 강한 느낌을 받는다. 아직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잃어버린 내 에너지와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면 꾸준히 섭취해볼 생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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